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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는 지고 있었다.
단장님도 오지 않았고, 다들 무기력해있었다.
하지만 나는 상관 없었다.
그냥 그 공기, 그 기분, 그 장소 그냥 그게 좋아서 야구를 보러간다.
리코가 이정도다.
리터칭은 건들지도 않았는데 내 기분을 이 만큼이나 표현해준다.
리코 / 2010년 5월30일, 문학야구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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